막강한 하드웨어를 사랑하는 하이원에도 봄비가 내리고  이제 슬슬 2010 시즌도 마감되어 간다.
이번 시즌은  유난히 폭설과 한파가 자주 찾아와 사진 찍는 즐거움과 고통을 동시에 느낀 시즌이였던거 같다.
맘에 들만한 조과를 채우기 위해 몇시간 새벽이슬을 맞아가며 함께 촬영한 김부장 [2주후에 당구 가능] 에게 수고했다고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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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시즌 첫 폭설이 왔을때 촬영한 시즌 첫 스트릿작업.  [이석연]
      동네에 폭설이 왔지만 아는 녀석들은 죄다 리조트에 있고. 근처에 사는 길성이를 불렀고 길성이는 석연이를 불렀다.
     -10도 에서 12시간 작업했다. 촬영을 마지고 찬물에 손을 씻는순간 따뜻하단 생각이 들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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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가건물?의 저주인가..... 2010시즌  김주영의 마지막 모습. 
     저 사진이 찍히고 1초후 무릎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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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둘.. 아파트 청약통장없는 이의 고뇌를 담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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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닉스 파크, 야간에 베럴통을 타는 라이더를 촬영하기위해 조명을 설치하고  기다렸다.
      아무런 사전 약속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눈에 익은 김건우(위), 김두호(아래)가 나타나자 나는  그전에 맞춰본 앵글속에 담을려고 모든걸 준비하고 셔터를 누를 순간.
     배럴통을 타지않고 그 옆으로 빠져나갔다.  그래서 오히려 이런  괜찮은 스냅 사진이 나올수 있었던듯하다.
     이 두 사람. 한국에서 보드를 가장 즐기고 있는 사람들인것 같다.

다음편에 더 올리겟습니다.